안녕하세요
별찡입니당 :D
어제 무섭게 비내리더니 지금은 화창하네요
솔솔 바람(선풍기바람)을 느끼며 책1권을 다 읽었네요
그책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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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아홉생일 일년후 죽기로 결심했다
입니당!
명언들이 얼마나 많으면 저 플래그들 보이시나요?ㅋㅋㅋㅋㅋ
작가는 하야마 아마리 입니다. 간단히 아마리!
절망적인 삶에서 허우적대다 1년의 시한부를 스스로 선고하게되는 아마리.
1년후 라스베이거스에서 인생단판을 짓고 생을 마감하기로 하는데요.
예상했듯이 1년동안 열정적으로 일하며 라스베이거스행 돈을 모으고 즐기고 나니,
삶의 소중함, 오늘의 소중함을 알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됩니다.
해ㅡ피 엔딩!♥
스물아홉생일 1년후 죽기로 결심했다는 스테디 셀러로 좋은 리뷰가 많네요!
저또한 별점 ★★★★★5/5 입니당!
일단 책이 재밌게 써져 있어 가독성이 좋고, 훈훈한 인생교훈도 주기 때문에 후한 점수를.. ㅎㅎ
자 그럼 스물아홉생일 1년후 죽기로 결심했다 명언들을 읊어보겠습니당▼▼▼▼▼▼
>그래서 인생의 끝을 결심하고 나서야, 나는 그 준비를 하기 위해 펼쳐 본 적 없는 날개를 펼치기 시작했던 것이다.
>외톨이는 아니지만 혼자인 사람, 파견사원은 원래 그렇다.
>나에게 죄가 있다면 그건 아마 '하고 싶은 게 없다'는 죄일 것이다.
>세상은 널 돌봐줄 의무가 없다. 그리고 너에겐 어떤 일이든 생길 수 있다.
>이제 나에겐 '계획'이란 게 생겼고, 반드시 달성해야 할 목표가 생긴 것이다. 계획, 목표...... 그런 게 이토록 대단한 것이었나?
>목표가 생기자 계획이 만들어지고, 계획을 현실화시키려다 보니 전에 없던 용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기적을 바란다면 발가락부터 움직여보자.
>가진 게 없다고 할 수 있는 것까지 없는 건 아니지.
>가족이든 친구든 자기 주변 사람들을 소홀히 여기면 결국 인생이란 게 비극으로 치닫게 돼.
>사람의 운명이란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
>외톨이는 사람들로부터 소외됐기 때문이 아니라, 자기 무대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외톨이인 것이다.
>한 인간에게는 작은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커다란 도약-닐 암스트롱
>절박함, 인생의 막판에 이르면 정말 생각지도 못한 힘이 솟는거구나.
>두려움이란 건 어쩌면 투명한 막에 가려진 일상인지도 모른다. 그 투명 막을 뚫고 들어가기 전까지는 미치도록 무섭지만, 정작 그 안으로 들어가면 여전히 아무렇지도 않은 또 하나의 평범한 세계가 펼쳐져 있기 때문이다.
>생각과 느낌은 십인십색, 사람의 숫자만큼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니 나와 똑같은 느낌을 요구하거나 이해해 달라는 것은 무리이고 어리광이며, 오만일지도 모른다.
>출세니 성공이니 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만의 잣대를 갖는 거라고 생각해.
>세상이 뭐라 하건 자신의 길을 뚜벅뚜벅 나아가는 사람이 있는 것이다.
>그런 건 다 종이 쪼가리일 뿐이야. 그런 게 아무리 많아도 행복을 살 순 없어.
>평생의 꿈을 가로막는 건 시련이 아니라 안정인 것 같아. 현재의 안정적인 생활을 추구하다 보면 결국 그저 그런 삶으로 끝나겠지.
>옷만 제대로 입어 줘도 마음의 자세가 엄청나게 달라진다는 그 분명한 진실을 이제 나는 알고 있다.
>남이 어떻게 보든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이 순간을 얼마나 즐길 수 있는가, 오직 그것뿐이다.
>내가 알던 그녀는 어제 죽었다. 이로써 나는 '또 다른 오늘'을 얻었고, 인생의 연장전을 이어가게 되었다. 서른 살 첫날, 내가 받은 선물은 '생명'이었다.
>'해보기 전엔 절대로 알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것, 그리고 '사람은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것도 그때 알았다.
>이제부터 맞이하게 될 수많은 '오늘들'은 나에게 늘 선물과도 같을 것이다. 나는 죽는 순간까지 '내일'이란 말을 쓰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나의 인생은 천금 같은 오늘의 연속일 테니까.
다들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시고 계신가요?
오늘이 영어로 present죠! 현재, 선물 이란 뜻을 함께하는ㅎㅎㅎㅎㅎ
오늘 지금! 발가락부터 움직여보자구요 !_!
그럼 I wish you a happ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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